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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내동 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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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내동 태봉 사진

무지내동 태봉

지정번호
향토유적 제6호

지정일자
1990년 5월 4일

소재지
무지내동 산16

시대
조선시대

소유자
국유

관리자
육군 제6523부대

태봉(胎封)은 일반적으로 태실(胎室), 태묘(胎墓) 등으로 불리는데, 산모가 태아를 출산하고 난 후에 나오는 태반을 묻는 장소를 말한다. 태는 태아의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라고 인정되어 태아가 출산된 뒤에 함부로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보관되었다.

시흥시 관내에는 모두 세 곳에 태실이 있었는데, 칠리제저수지에서 서쪽으로 금이동 가는 길목에 있는 태장뿌리(산)와 거모동 군자초등학교 앞에 태봉에 있었다. 금이동 태봉은 근년에 묘소 설치 등으로 파괴, 분실되었고, 후자 역시 묘소 설치 후 현재는 동원아파트가 들어섰다. 무지내동 태봉이 처음 발견된 것은 1988년으로, 당시 시흥군지 편찬위원회의 故이한기 상임위원이 『시흥군지』의 지명유래를 집필하기 위하여 현지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제보로 확인되었다.

이 태실은 해발 50m 되는 산 정상에 자리잡고 있는데, 암반층을 지름 2.5m, 깊이 2m로 파낸 후 그 속에 석함(石函)을 묻은 조선시대의 태실지(胎室址)이다. 태실이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사방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구릉지의 정상부로, 한눈에 명당임을 알 수가 있다. 현재 남아 있는 것은 석함뿐으로 석함의 크기는 지름 85cm, 높이 47cm, 두께 16cm의 대리석으로 만든 것이다. 석함은 훼손되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동쪽 부분에는 도굴 갱(坑)으로 보이는 커다란 구멍이 나 있어 이 속에 넣은 항아리와 태지석함(胎誌石函)은 도굴된 것으로 보인다. 구조상으로 보아 왕실의 태실은 아니고 조선시대 사대부가(士大夫家)의 태실로 보이나, 정확한 것은 정밀조사를 실시한 다음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태봉은 1990년에 들어선 육군부대 영내에 위치해 있다.

무지내동 태봉 오시는 길

시내버스

39_황현교회 앞 하차
(군부대 영내)

문의

(031) 310-6706 (향토사료실)
(031) 310-6708 (문화재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