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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동 지석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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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수동 지석묘 사진

계수동 지석묘

소재지
계수동 260-4

시대
청동기시대

계수동 지석묘의 덮개돌 규모는 가로 3.15m, 세로 2.62m, 높이 55cm이며, 재질은 오상편마암이다. 또 평면은 부정형(不定刑)의 마름모꼴이다. 남방식인 이 지석묘는 덮개돌 아래에서 3개의 받침돌이 확인되었는데 서쪽의 것은 녹니석편암의 암질이고, 북서쪽과 북쪽의 것은 덮개돌과 같은 오상편마암의 재질이다.

다른 지역의 지석묘와는 달리 과거에는 계수동 안골 주민들에 의해 해마다 장승제가 거행되기도 하였다. 이 장승제는 예로부터 1년에 한 번씩 음력 10월에 길일을 택해 풍년과 무병을 기원하기 위해 거행되었는데, 이 지석묘 바로 서쪽 곁에 남자장승을 세우고,전방(동) 약 250m 떨어진 산기슭의 수령 100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 아래에다 여자장승을 세워 풍년, 다산, 무병 등을 기원한 것이다. 장승은 일반적인 장승과는 달리 소나무를 적당하게 다듬어서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붓으로 그려 만들었다고 한다. 장승제를 끝낸 후 장승들은 한 해 동안 남자장승은 마을 뒷산 기슭에 세우고, 여자장승은 마을 앞산(계수초등학교 앞산) 기슭에 세웠다. 이와 같이 지석묘와 장승제가 연결되어 있는 것은 이 지방문화의 한 단면을 나타내고 있다. 즉, 지석묘가 단순히 무덤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마을을 수호하고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마을주민들의 믿음의 대상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99년 11월 도시계획에 따라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원 위치에서 서쪽으로 36m 떨어진 현 위치로 이전 복원하였다. 발굴조사 중 계수동 주민들의 제보로 현 지석묘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야산 구릉지에서 3기의 지석묘가 새로이 확인된 바 있고, 그 곳에서 마제 돌도끼 1점과 무문토기편 1점이 수습된 것으로 보아 안골 일대는 청동기시대에 사람들이 거주하는 취락지가 형성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계수동 지석묘 오시는 길

좌석버스

1

시내버스

6640_계수초등학교 하차, 남쪽으로 5분
12-1ㆍ12-2ㆍ12-3

마을버스

018_계수동 종점에서 남쪽으로 10분(안골))

문의

(031) 310-6707 (향토사료실)
(031) 310-6708 (문화재담당)